라미란·곽선영·이주빈·이세영, 뮌헨서 마친 '텐트 밖은 유럽'

박하나 기자 2025. 1. 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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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가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팔색조의 도시 독일 뮌헨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텐밖즈(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텐밖즈는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중세 건축물의 성지, 첨단 과학 기술 중심지, 분데스리가의 나라,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뮌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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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2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가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팔색조의 도시 독일 뮌헨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텐밖즈(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텐밖즈는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중세 건축물의 성지, 첨단 과학 기술 중심지, 분데스리가의 나라,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뮌헨을 찾았다. 텐밖즈의 여정 중 가장 큰 도시라고. 이어 긴장 속에 아우토반을 넘어 뮌헨에 도착한 텐밖즈는 대도시임이 실감 나는 활기찬 광장에 압도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텐밖즈는 먼저 뮌헨 3대 양조장인 430년 전통의 양조장을 방문했다. 텐밖즈는 로망이었던 1L 맥주와 소시지, 슈바인스학세를 주문해, 맥주 본고장의 맛을 만끽했다.

처음으로 주어진 2시간의 개별 자유시간. 가장 먼저 달려 나간 이세영이 독일 박물관에서 과학 기술에 흠뻑 빠진 사이, 라미란과 곽선영은 독일 유명 주방용품점과 전통 시장 빅투알리엔 마켓에서, 이주빈은 마리엔 광장 중앙 카페테라스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뮌헨을 탐구했다.

갑자기 불어닥친 비바람을 뚫고 도착한 뮌헨 캠핑장. 텐밖즈는 캠핑장에서 독일 소시지를 넣은 부대찌개와 간짜장 파스타로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첫날부터 헤어짐을 아쉬워했던 이세영은 "매일 헤어질 날을 받아놓고 여행을 이어가는 기분이었다"라며 "제일 힘들 때 제일 먼저 꺼내 보는 기억일 것 같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주빈과 이세영이 여행의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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