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BI, 뉴올리언스 차량 테러 “단독 범행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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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미국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단독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미 연방수사국(FBI)은 현지시간 2일 수사 브리핑에서 "예비 조사 결과 범인이 혼자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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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미국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단독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미 연방수사국(FBI)은 현지시간 2일 수사 브리핑에서 “예비 조사 결과 범인이 혼자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라이아 FBI 부국장은 “현재로서는 다른 사람이 연루됐다고 평가하지 않는다”며 “수사관들은 현재 공범이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텍사스 출신의 미 시민권자인 용의자 샴수드 딘 자바르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에서 폭발물과 함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를 뜻하는 ISIS(IS를 미국이 가리키는 명칭) 깃발이 발견되면서 조직적 범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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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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