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해서 수중드론 발견…“중국 것으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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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의 영해에서 중국 것으로 의심되는 수중 드론(무인잠수정·UUV)이 발견돼 필리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필리핀 중부 마스바테주 산파스쿠알 지역 바닷가에서 약 9㎞ 떨어진 해상에서 어민 3명이 수중 드론을 발견, 당국에 신고했다.
노란색에 약 2m 길이의 이 수중 드론은 꼬리날개가 달린 어뢰 모양이며, 'HY-119'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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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의 영해에서 중국 것으로 의심되는 수중 드론(무인잠수정·UUV)이 발견돼 필리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필리핀 중부 마스바테주 산파스쿠알 지역 바닷가에서 약 9㎞ 떨어진 해상에서 어민 3명이 수중 드론을 발견, 당국에 신고했다.
노란색에 약 2m 길이의 이 수중 드론은 꼬리날개가 달린 어뢰 모양이며, ‘HY-119’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HY-119는 중국산 수중 항행·통신 시스템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수중 드론이 정찰·감시 용도에 쓸 수 있는 ‘눈’과 안테나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수중 드론이 무기는 장착하지 않았으나, 필리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수중 드론을 필리핀 해군에 전달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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