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 연내 시민 개방

권혜민 2025. 1.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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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태장동 옛 캠프 롱 부지에 조성 중인 문화체육공원이 올해 베일을 벗는다.

원주시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옛 캠프 롱 부지 33만 4861㎡를 문화체육공원으로 탈바꿈 중이다.

공원과 함께 과학·문화·체육시설을 다채롭게 조성,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는 연면적 783㎡ 규모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반의 이색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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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원전문과학관 7월 개관
시립미술관·문화의 집 등
올해 착공 2027년까지 완공
▲ 옛 캠프 롱 부지 전경.

원주 태장동 옛 캠프 롱 부지에 조성 중인 문화체육공원이 올해 베일을 벗는다.

원주시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옛 캠프 롱 부지 33만 4861㎡를 문화체육공원으로 탈바꿈 중이다. 공원과 함께 과학·문화·체육시설을 다채롭게 조성,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시가 국방부와 부지 반환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 됐다.

이중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오는 3월 준공된다. 이어 법인 설립 등 운영 준비를 마치고 이르면 7월 개관한다. 연면적 7006㎡, 지상 3층, 전시면적 2833㎡ 규모로, 생명·의료 과학 분야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운영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0%, 도와 시가 각 20%를 분담한다. 특히 공원 시설이 올 연말까지 완성된다. 인공 수로, 분수광장, 전망쉼터, 유아놀이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이어 시립미술관, 청소년 문화의 집, 북부복합체육센터,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 등이 올해 착공, 오는 2027년까지 순차 완공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연면적 4902㎡,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회의실, 학예연구실, 카페, 뮤지엄숍 등을 갖춘다. 북부권 청소년들의 여가·문화의 장이 될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1447㎡, 지상 2층 규모다. 방과후 아카데미 교실, 자치활동실, 북카페, 휴게실, 상담실, 다목적강당, 특성화수련 활동장 등으로 꾸며진다. 북부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61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50m 공인 수영장, 다이핑 풀 등이 조성된다. 향후 생존수영 등 수상안전교육도 가능해진다.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는 연면적 783㎡ 규모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반의 이색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하고 부지 소유권도 연내 확실히 확보, 온전한 원주 대표 공원을 시민에게 조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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