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소민, 윤세아와 호흡···1021:1 경쟁률 뚫고 영화 ‘홈캠’ 캐스팅
배우 김소민이 영화 ‘홈캠’에 캐스팅 됐다.
단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소민이 영화 ‘홈캠’(감독 오세호, 제공·배급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작 (주)엠픽처스)에 캐스팅되어 배우 윤세아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며 “이번 작품에서 김소민이 보일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홈캠’은 아이를 지키려는 한 여성의 절박한 본능을 공포 장르로 재해석한다. 깊은 감정선과 서스펜스를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윤세아 분)가 낮에 어린 딸을 돌봐 줄 도우미를 구하고,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시작되는 기이하면서도 걷잡을 수 없는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2024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일찍이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강력한 흡인력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매혹적인 외모를 겸비한 김소민은 치열한 1021:1의 경쟁률을 뚫고 자리를 차지하며 영화계의 신예로 떠올랐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극중에서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일상적인 소재에 강력한 공포가 더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홈캠’은 지난달 15일 크랭크인하여 촬영 중이다.
김소민이 소속된 단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넘어 영화와 드라마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 잡았다. 장서희, 한채아, 김기두, 신소율, 김사권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는 지금] 고현정, 회복 중인 근황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
- ‘약투운동’ 유튜버 박승현, 건강상 이유로 급사···최근까지 활동
- [단독] 승리, 한국에 있었네···강남구 술집 자주 출몰
- [단독] 최정원 ‘상간남’ 확정되나···이혼소송 ‘불륜행위’ 인정
- 진태현♥박시은 “양딸들 생겼다” 훈훈한 소식으로 새해 열어
- ‘오징어게임2’, 역사 왜곡 논란 터졌다…베트남 심의 착수→보이콧 움직임
- [인터뷰①] 이정재 “한동훈과 회동? 밥 한 번 먹은 것 뿐”
- “아기를 뿜어, 난민을 품어” 문가비 전남친, 정우성 디스곡
- 윤도현, 다시 안타까운 근황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
- [인터뷰] “‘오겜2’ 탑·AV 박성훈 논란, 속상하고 불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