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부부’ 유부남·유부녀 불륜 이유는?···“숨 쉴 곳이 필요했다”

능력 좋은 회계사 아내의 위험한 불륜에 가정이 파탄 난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되는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이제 막 육아의 세계에 접어든 스마트한 회계사 부부의 결혼 생활 그 이면이 공개된다.
결혼 초기부터 아이를 원하지 않았던 아내. 사연자는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출산을 한 뒤 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약속에 따라 아내는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회사로 복귀했고, 사연자는 몰아치는 육아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힘든 육아 생활 중에도 복직해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아내와, 하루하루 예쁘게 커가는 딸을 보며 사연자는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로부터 꿀맛 같은 휴식을 얻어낸 사연자는 자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금방 아내와 아이가 있는 가정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온 사연자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사연자와 아내의 회사 동료.
회사 동료는 아픈 아내를 간호하기 위해 급하게 방문했다며 핑계를 대는데. 순간 사연자의 코끝에 아내의 향수 냄새가 스쳐 지나갔고 이날부터 사연자의 의심이 시작됐다.
아내가 잠든 사이 아내의 핸드폰을 통해 두 사람의 불륜을 알게 된 사연자는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적당한 때를 기다린다. 복수만을 기다리던 사연자는 현장에서 두 사람의 불륜을 잡아내는데.
그러나 아내는 미안한 기색이라곤 전혀 없는 당당한 표정으로 “그저 숨 쉴 곳이 필요했다. 탈출구를 구한 것뿐”이라며 당당히 가출을 감행한다.
통쾌한 복수극을 꿈꾸는 남편의 사이다 맛 드라마는 2일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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