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혼→티아라 왕따설·미나♥류필립 빨대설 푼 '가보자GO', 2월 시즌4 컴백 (종합) [단독]

장우영 2025. 1. 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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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이혼 고백,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해명 등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닌 '가보자 GO'가 시즌4로 돌아온다.

2일 OSEN 취재 결과, MBN '가보자 GO'는 설 연휴 이후인 오는 2월을 목표로 시즌4를 준비 중이다.

시즌3 첫 회에 출연한 함소원은 전남편 진화와 이혼하게 된 과정을 비롯해 이혼 후 동거,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화제성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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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이혼 고백,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해명 등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닌 ‘가보자 GO’가 시즌4로 돌아온다. 

2일 OSEN 취재 결과, MBN ‘가보자 GO’는 설 연휴 이후인 오는 2월을 목표로 시즌4를 준비 중이다. 12회를 끝으로 지난달 21일 마무리된 시즌3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가보자 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가보자 GO’ 시즌1은 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김용만, 김호중, 안정환, 홍현희, 허경환 등이 출연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즌2부터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과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을 만나는 콘셉트로 변경, MC도 안정환과 홍현희 2MC로 바뀌었다. 최고 시청률은 3.8%를 기록했고, 이어진 시즌3에서는 최고 시청률 3.1%를 나타내며 지난달 21일 마무리됐다.

방송 화면 캡쳐

특히 시즌3에서는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해 전남편 진화와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으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가수 변진섭, 배우 김청,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클론 강원래, 안무가 배윤정, 전 축구선수 송종국, 국민의 힘 국회의원 권성동, 가수 조영남, 방송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 크리에이터 히밥 등이 출연했다.

방송 화면 캡쳐

시즌3 첫 회에 출연한 함소원은 전남편 진화와 이혼하게 된 과정을 비롯해 이혼 후 동거,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화제성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광수 대표가 출연해 티아라 왕따설을 해명하며 12년 만에 해당 사건이 ‘파묘’됐고, 이에 당사자 류화영이 등판해 “도대체 12년이나 지난 그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실명까지 거론하며 완전히 왜곡된 발언을 하신 저의가 무엇입니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화제성이 폭발하기도 했다.

시즌4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2와 시즌3에 이어 안정환과 홍현희가 MC로 호흡을 맞춰 스타, 셀럽, 화제의 인물을 만나러 가게 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MBN 측은 “오는 2월 중 방송 목표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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