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V 지시다. 평양에 무인기 보낼 준비" 군 관계자 증언…외환죄 증거 전망

박사라 기자 2025. 1. 2. 18: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평양에서 발견된 무인기 관련, "V(대통령) 지시다. 안보실 직통"이라는 명령이 있었다는, 당시 무인기 침투 작전 상황을 자세히 알고있는 군 관계자의 증언을 JTBC가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를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이런 지시를 받고 준비했다고도 했습니다.

오물풍선에 대한 원점타격을 '검토'한 것과 달리, 무인기를 보내 삐라를 살포한 것은 직접적인 '행위'에 해당합니다.

계엄 선포용 북풍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면 외환죄의 핵심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