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와 함께, '꼬꼬무' 신안 보물선 탐험...바다 속 숨겨진 이야기

정에스더 기자 2025. 1.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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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였기에 험난했지만, 최초여서 가슴 벅찬 이야기 '보물을 찾는 사람들– 976 신안 보물선' 편이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1976년, 전라남도 신안군 작고 조용한 검산마을에서 어부들이 살고 있던 이곳은 우연히 발견된 청자로 인해 큰 소란에 휘말리게 된다.

형님이 신안 앞바다에서 건진 건, 높이 44cm, 둘레가 65cm나 되는 큰 청자로, 오묘하고 예쁜 자태에 보통 물건이 아니라 예상한 최평호 씨는 도자기를 신고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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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바닷속 유물의 비밀과 도굴꾼의 전쟁, 흥미진진한 방송 예고

(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최초였기에 험난했지만, 최초여서 가슴 벅찬 이야기 '보물을 찾는 사람들– 976 신안 보물선' 편이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1976년, 전라남도 신안군 작고 조용한 검산마을에서 어부들이 살고 있던 이곳은 우연히 발견된 청자로 인해 큰 소란에 휘말리게 된다. 목포의 한 초등학교 교사 최평호 씨는 고향을 방문 중 형님에게서 뜻밖의 말을 듣는다. 어업을 하던 형님이 얼마 전 뭔가를 건졌다는 것이다.

형님이 신안 앞바다에서 건진 건, 높이 44cm, 둘레가 65cm나 되는 큰 청자로, 오묘하고 예쁜 자태에 보통 물건이 아니라 예상한 최평호 씨는 도자기를 신고하기로 한다. 군청 공무원의 도움으로 감정을 맡기고, 며칠 뒤 감정 결과가 나오자 최평호 씨는 물론이고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다.

이 청자는 당시 10만 달러, 현재 가치로 약 3억 상당의 귀한 도자기였던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난리가 났다. 알고 보니 마을에서 청자를 건져 올린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마을에 굴러다니던 개밥그릇과 재떨이가 보물일 수도 있다는 것. 앞 바다가 비밀을 품은 거대한 보물 창고였던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신안 앞바다에는 도굴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그들은 무려 117점을 도굴해, 한 점당 최대 500만 원에 팔다 검거됐다. 문화재관리국은 이러한 상황에 발칵 뒤집혔고,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국 직원과 문화재 전문 교수들이 투입됐다. 하지만, 해저에서 유물을 발굴한 사례가 한 번도 없었던 이들은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해군 해난구조대, SSU에 도움을 요청한다. 

발굴단은 특별한 방법을 동원해 바다로 나섰고, 우여곡절 끝에 유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바다에 들어갔다 나온 해군들이 "들어가서 확인하니까, 무진장이라는 거예요, 무진장."이라며, 도자기 외 엄청난 양의 엽전이 쏟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대체 이 바다에서 유물이 잔뜩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게다가 이 사실을 안 전국의 도굴꾼들은 신안 앞바다로 몰려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유물을 지키려는 발굴단과 훔치려는 도굴꾼의 긴 전쟁이 시작됐다.

이번 방송에는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하며, 그는 '만약 오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면 어떤 배역을 맡고 싶냐'는 질문에 유머러스한 답변을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가족계획'에서 반전 빌런 역을 맡은 김국희와 데뷔 10주년을 앞둔 오마이걸 유빈도 함께 출연하며, 신안 바다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낸다. 이들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이야기 전말의 감동적인 순간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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