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니시코리, 2년 6개월 만에 톱100에 복귀 "이 기세를 이어나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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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하차노프는 이날 경기가 시즌 첫 경기였다.
1세트를 내준 니시코리는 2세트 0-2에서 따라붙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3세트 5-5에서 4번째 브레이크에 성공해 2시간 9분의 대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니시코리는 ATP 라이브 랭킹에서 91위까지 오르며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톱 100 복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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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즌 개막전인 ATP 250 차이나은행 홍콩오픈의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한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3번 시드의 카렌 하차노프(러시아)에 4-6 6-3 7-5로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1월 1일 홍콩).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하차노프는 이날 경기가 시즌 첫 경기였다. 1세트를 내준 니시코리는 2세트 0-2에서 따라붙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3세트 5-5에서 4번째 브레이크에 성공해 2시간 9분의 대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니시코리는 ATP 라이브 랭킹에서 91위까지 오르며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톱 100 복귀를 확정했다.
"아주 특별한 기분이다. 어쨌든 이 기분을 계속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이는 틀림없이 큰 자신감을 줄 것이고, 최근 1년 중 가장 큰 승리다"며 니시코리는 경기 후에 코멘트했다.
"좋은 출발을 하지 못해 불안정하고 실수가 많았다. 어떻게 해야만 만회할 수 있을지 몰랐다. 2세트에서도 먼저 브레이크 당했고, 나는 (만회할 수 있어서) 조금 운이 좋았다. 2세트부터 컨디션이 좋아졌고 마지막엔 다 잘 풀렸다."
사흘 전 35번째 생일을 맞은 니시코리는 8강에서 로렌조 소네고(이탈리아)를 6-2 4-6 6-1로 꺾고 올라온 카메론 노리(영국)와 맞붙는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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