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추운데 尹 탄핵 촛불 집회 참여하더니 “독감 판정 받아”(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안예은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안예은, 황가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마스크를 쓴 채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임했다. 감기 기운이 있다고 두 DJ가 대신해서 이유를 전하자 안예은은 "31일에 독감 판정을 받아서 굉장히 화끈한 새해를 보내고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이후 안예은은 독감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를 들려줬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안예은은 독감이 맞냐며 놀라는 청취자 반응에 "정말 다행히 많이 내려간 상태가 티가 안 났다면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해 12월 8일 공식 계정에 "오타쿠들 그냥 집에서 덕질이나 하게 해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지인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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