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플라나리아 21종, 국내서 첫 발견…상반기 중 이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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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습지플라나리아류 신종 21종을 강원 산간 지역에서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습지플라나리아류는 서식지의 습도, 온도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환경지표생물로 알려져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0년부터 국내 현장조사를 진행해 경기 포천과 울산, 강원 태백·영월·평창, 경북 문경, 전북 남원, 충남 금산 등에서 습지플라나리아류 표본 21종을 확보했다.
습지플라나리아류 21종은 국명을 부여해 국가생물종목록에 올해 상반기 내 등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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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습지플라나리아류 신종 21종을 강원 산간 지역에서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습지플라나리아류는 서식지의 습도, 온도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환경지표생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900종이 기록돼 있다.
국내에는 이번 신종 발견 전까지 아직 공식적으로 기록된 종이 없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0년부터 국내 현장조사를 진행해 경기 포천과 울산, 강원 태백·영월·평창, 경북 문경, 전북 남원, 충남 금산 등에서 습지플라나리아류 표본 21종을 확보했다.
이후 페르난도 카르바요 브라질 상파울루대 교수팀과 협력해 이들이 신종임을 확인했다.
이 연구결과는 동물학 분야 전문 국제학술지인 '주올로지아'(Zoologia)에 지난해 11월 게재됐다.
습지플라나리아류 21종은 국명을 부여해 국가생물종목록에 올해 상반기 내 등재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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