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새해 첫날에도 흥행질주…'보고타' 추격 소용 없다

강효진 기자 2025. 1. 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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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새해 첫날부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전날 33만942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개봉 이틀 째 100만, 5일 째 200만, 9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하얼빈'의 흥행 추이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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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하얼빈'이 새해 첫날부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전날 33만942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4690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개봉 이틀 째 100만, 5일 째 200만, 9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하얼빈'의 흥행 추이를 기대하게 한다.

박스오피스 2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전날 9만29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3880명이다.

이밖에 '소방관', '수퍼소닉3',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등이 순위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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