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베트남 신공장 통해 AI 데이터센터·방산·전기차 분야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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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이 베트남 이전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EV 전기차용 트랜스 생산을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와 방산 등 신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택수 대표는 "베트남 신공장은 글로벌 대기업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EV 전기차 트랜스 공급을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 및 방산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신규 분야에서도 에이텀의 기술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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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은 2016년 설립된 소형 변압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자체 개발 기술인 ‘평판형 트랜스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제품 소형화로 공간 확보를 통한 고성능 충전을 가능케 하며, 기존 권선형 트랜스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전한 베트남 신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자동화 설비 라인 도입을 통해 휴대용 충전기 및 TV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트랜스 기준 월 900만 개, EV용 전기차 트랜스 기준 월 150만 개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 평가받았다. 특히, EV 전기차 트랜스 생산라인은 고객사 실사 검증과 제품 추적 관리 시스템 등 글로벌 고객사의 까다로운 품질경영 요구사항에 부응 충족하도록 운영 확보 설계됐다.
에이텀은 올해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EV 전기차 트랜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신공장을 기반으로 평판형 트랜스가 적용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방산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신규 시장으로 확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택수 대표는 “베트남 신공장은 글로벌 대기업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EV 전기차 트랜스 공급을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 및 방산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신규 분야에서도 에이텀의 기술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텀은 설립 이후 휴대용 충전기와 TV SMPS 트랜스 생산을 주력으로 하며, EV 전기차용 트랜스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성과와 노하우를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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