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주와 결별' 이주용, 임대 인연 인천으로 전격 이적...2025시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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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이 임대 인연을 맺었던 인천유나이티드와 다시 인연을 맺었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일 "이주용이 인천에서 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귀띔했다.
인천은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수비에 베테랑 선수 장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주용이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주용은 제주와의 관계가 2024시즌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팀을 물색했고 과거 임대를 맺었던 인천과 다시 동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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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주용이 임대 인연을 맺었던 인천유나이티드와 다시 인연을 맺었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일 "이주용이 인천에서 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귀띔했다.
인천은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수비에 베테랑 선수 장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주용이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주용은 전북현대 유스 영생고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해 올림피크 리옹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전북에서 화려한 플레이는 아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K리그 검증 자원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이주용은 2017년 아산무궁화에 입단해 군 복무를 마치고 전북으로 돌아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이후 꾸준한 기회를 잡기 위해 인천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는 제주유나이티드로 떠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이주용은 제주와의 관계가 2024시즌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팀을 물색했고 과거 임대를 맺었던 인천과 다시 동행을 약속했다.
인천은 2024시즌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하면서 K리그2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는 등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삼은 상황에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인천은 경험이 부족한 수비에 베테랑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베테랑 이주용 영입으로 무게감이 실렸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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