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오늘(2일) 국가애도기간 속 고척돔 콘서트 재개 “애도의 마음”

황혜진 2025. 1. 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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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 속 콘서트를 재개한다.

임영웅 소속사 측은 "예정된 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 준비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 관계자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애도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이번 공연이 진정성 있는 위로와 희망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우리 모두가 하나 돼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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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 속 콘서트를 재개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1월 2일을 시작으로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진행한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오전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하자 임영웅은 당일 오후 열린 공연에서 "비행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끼면서 희생자분들,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보내드리고 싶다"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임영웅은 "힘든 상황 속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에서 1월 4일 밤 12시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가수 조용필, 이승환 등 가수들은 추모의 의미로 예정했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임영웅은 공연 취소 대신 개최를 택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영웅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아울러 슬픔 속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아픔을 진심으로 통감한다"고 밝혔다.

임영웅 소속사 측은 "예정된 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 준비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 관계자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애도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이번 공연이 진정성 있는 위로와 희망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우리 모두가 하나 돼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알렸다.

이어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본 공연의 관람을 원치 않으시는 분은 공연 전일까지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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