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루마니아, 유럽 자유롭게 넘나든다…'솅겐조약' 완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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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와 루마니아 국민들이 유럽 내에서 더욱 자유롭게 통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솅겐조약의 정회원이 됐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합류로 인해 4억 2500만 명 이상의 EU 국민들 뿐 아니라 EU 내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비EU 국적자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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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겐조약 가입국 26개국→28개국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국민들이 유럽 내에서 더욱 자유롭게 통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솅겐조약의 정회원이 됐다.
솅겐은 여권 검사 없이 유럽 내 여행과 통행의 편의를 가능하게 하는 조약으로 현재 26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유럽의회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솅겐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라며 "오늘부터 불가리아 및 루마니아와 솅겐 회원국 간 육로 국경을 넘나들 때 더 이상 검문이 없다"고 말했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지난 2007년부터 솅겐 조약 가입을 추진, 그간 가입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오스트리아의 반대가 심했다.
이에 지난해 3월 양국의 항공 및 해상 국경에 대한 검문은 해제됐으나 육로 검문은 유지됐다. 그러나 이날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의 회담에서 오스트리아가 반대하지 않으면서 양국은 솅겐조약 정회원이 됐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합류로 인해 4억 2500만 명 이상의 EU 국민들 뿐 아니라 EU 내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비EU 국적자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는 솅겐조약 정회원이 된 것에 대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남쪽으로는 그리스부터 북쪽으로는 핀란드, 서쪽으로는 포르투갈까지 국경 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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