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등교도 배달 앱으로?…중국서 배달 서비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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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상식을 뛰어넘는 배달 서비스까지 늘고 있습니다.
한 배달 플랫폼에서 심부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데 원래 사람은 배송 가능 물품 범위에 속하지 않지만 배달원의 신원이 보장된다는 점, 아이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일부 학부모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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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상식을 뛰어넘는 배달 서비스까지 늘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가보시죠.
뭘 배달하러 온 걸까요?
그런데 배달원이 물건을 주고 가는 게 아니라 손님의 아이를 데리고 떠납니다.
요즘 중국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배달 앱을 이용해 자녀를 등하교시키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한 배달 플랫폼에서 심부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데 원래 사람은 배송 가능 물품 범위에 속하지 않지만 배달원의 신원이 보장된다는 점, 아이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일부 학부모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효율적이라며 긍정적으로 보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불법 행위라며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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