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플 거래량, 비트-이더보다 많아…가격 급등 전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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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시총 4위 리플의 거래량이 시총 1위와 2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합한 것보다 많다며 이는 가격 급변동 조짐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플이 2.3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코인데스크는 2.27달러가 리플의 강력한 저항선이었다며 이를 돌파해 랠리가 굳어질 가능성이 크고, 2.55 달러를 시험할 수 있는 여지도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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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시총 4위 리플의 거래량이 시총 1위와 2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합한 것보다 많다며 이는 가격 급변동 조짐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한국 거래소에서 리플의 거래량은 8억 달러에 달했다. 업비트에서 6억 달러, 빗썸에 2억 달러 정도가 거래됐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거래량이다. 리플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이다.
거래량의 급격한 증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투기적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변동성 급증의 전조가 될 수 있다.
높은 거래량은 해당 포지션이 저항선 돌파를 강력하게 지지할 경우, 가격 돌파에 선행할 수 있다. 물론 반대의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 시각 현재 리플은 10% 이상 폭등하고 있다. 리플은 2일 오전 7시 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10.48% 폭등한 2.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이 2.3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코인데스크는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 서비스 회사인 SBI가 리플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BI는 리플의 발행사인 리플 랩스의 지분 8%를 소유하고 있으며, 리플 관련 투자는 1조4000억엔(약 1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SBI의 시총보다 더 많은 것이다. 이 회사의 시총은 1조2000억엔이다.
코인데스크는 2.27달러가 리플의 강력한 저항선이었다며 이를 돌파해 랠리가 굳어질 가능성이 크고, 2.55 달러를 시험할 수 있는 여지도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리플의 사상 최고가는 3.84 달러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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