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엔믹스 규진...을사년 새해 성인되는 아이돌 스타는?

2006년생 해린, 한진, 지훈, 운학, 홍은채, 규진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푸른 뱀의 해'를 뜻하는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성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스타들이 있다. 다가오는 2025년 성인이 되는 2006년생 아이돌 스타를 알아보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해린은 2025년 성인이 되는 대표적인 스타다. 해린이 속한 뉴진스는 데뷔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하며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단기간 입성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27일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에서는 올해의 가수,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그룹 투어스(TWS) 멤버 한진과 지훈 역시 올해 성인이 된다. 투어스는 작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으로 활동하며 신인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투어스는 오는 2월 데뷔 후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에서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운학도 스무 살을 맞이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미니 2집 'HOW?'와 미니 3집 '19.99'를 발매했으며, 오는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를 발표한다. 막내 운학이 성인이 되므로 보이넥스트도어는 전원 20대 그룹으로 변모하게 됐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막내 홍은채도 성인이 된다. 르세라핌은 AAA 2024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난 31일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연말 무대를 이어갔다.

그룹 엔믹스(NMIXX) 막내 규진도 2025년 성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엔믹스는 지난해 'DASH', '별별별(See that?)' 등으로 활동하며 독자적인 믹스 팝 장르를 선보였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