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연말에 '데드크로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2년간 미국 주식의 랠리를 이끌어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불길한 신호가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아이셰어 세미컨턱터 ETF(티커:SOXX)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1일에 지난 7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 267.24달러에 비해 19% 하락한 215.49달러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데드 크로스를 경험한 것은 2022년 3월 17일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데드크로스 발현 다음달 10% 하락

지난 2년간 미국 주식의 랠리를 이끌어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불길한 신호가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에서 연말에 50일 이동 평균이 200일 이동 평균을 밑도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다. 이는 기본 추세의 약세 전환을 암시한다.

미국의 반도체 주식은 전체 시장의 방향성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산업 그룹은 S&P500 그룹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달 30일 종가 기준으로도 반도체 산업 부문은 S&P500 시가총액에서 산업 그룹별로 가장 비중이 큰 산업이었다.
AI 기술에 대한 기대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2022년 10월 현재의 강세장이 시작된 이래로 반도체 기업군은 S&P 500 지수가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2024년 하반기부터 이 부문 전체가 대체로 흔들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아이셰어 세미컨턱터 ETF(티커:SOXX)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1일에 지난 7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 267.24달러에 비해 19% 하락한 215.49달러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는 엔비디아, 브로드컴처럼 AI혁명을 타고 급성장하는 반도체 기업과 함께 인텔 처럼 지난 해 크게 하락한 반도체 기업들도 포함된다.
엔비디아는 31일에 2.3% 하락한 주당 134.29달러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데드 크로스를 경험한 것은 2022년 3월 17일이었다. 다우존스 데이터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데드 크로스가 나타난 다음 달에는 10% 하락했으며 그 다음 3개월에 걸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4% 떨어졌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집, 내가 팔겠다는데"…이사하려던 대치동 집주인 '한숨' [돈앤톡]
- "치킨 안 먹었는데 이럴 줄은"…학계도 뒤집어질 놀라운 연구 [건강!톡]
- "추울수록 더 좋아"…'한 달간 40%' 뛴 '한파 돈벼락' 뭐길래
- "홍대까지 30분이면 간다"…최대 호재에 부동산 '들썩'
- "내 월급 오르겠지" 직장인들 '들썩'…경제계 '초긴장' 하는 이유
- "유가족·봉사자 드세요" 무안공항 카페 '선결제' 알고 보니…
- "3개월 뒤에 보자더니"…양심 치과의사 참변에 동료 의사 나섰다
- 오은영 "신고할 것" 경고한 '금쪽이 엄마'…맘카페에 억울함 호소
- "갤럭시로 바꿔야 하나"…아이폰 유저들 부러움 폭발한 이유 [영상]
- "치킨 안 먹었는데 이럴 줄은"…학계도 뒤집어질 놀라운 연구 [건강!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