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권한대행, 김포 해병 2사단 방문… “北 소음 공격 대응,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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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해 첫날인 1일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북한의 대남방송을 들으며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최 대행이 도착할 때쯤 북한에선 대남 방송 공격을 시작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최영길 해병 2사단장으로부터 대비태세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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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음, 전역 후에도 나쁜 영향 가능성” 언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해 첫날인 1일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북한의 대남방송을 들으며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쯤 해병대 2사관 사단 본부에 도착했다. 최 대행이 도착할 때쯤 북한에선 대남 방송 공격을 시작했다. 우리 측에서도 대북 방송으로 대응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최영길 해병 2사단장으로부터 대비태세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대행은 “여러분이 흘리는 땀과 노력이 국민들의 일상적 평화와 안정을 만들었다”면서 “모든 국민들이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과 소음기 설치로 인해 근무여건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임무수행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어 북한 지형이 보이는 전방 소초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최근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하다’는 보고가 나오자, 최 대행은 “장병들이 근무하기엔 조금 더 낫겠다”라고 답했고, ‘유빙’에 대해 설명하자 “그렇게 되면 강을 넘어오는 게 쉽냐”고 되묻기도 했다.
북한의 대남방송과 관련해선 “하루종일 이걸 들으면 그렇겠다”라며 “트라우마가 있다던데 치료나 상담은 잘 되고 있나”고 물었다. 부대장은 “병영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면서도 “상담할 분이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대행은 “정상적인 경우라면 견딜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마다 (소음공격 인내 수준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나중에 전역 후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 않겠느냐”라고 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국가에서 지원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 대행은 이어 1여단 본부로 이동해 장병들과 오찬을 같이 했다. 최 대행은 오찬장에서 “서부 전선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새해 첫날 방문했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 고된 훈련 덕분에 여러분의 부모님을 포함한 국민들이 일상의 평화와 안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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