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일류첸코·김지현 영입 ‘화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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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리그2에서 팀 득점 7위(46골)로 부진,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이 독일 출신 공격수 일류첸코(34)와 토종 공격수 김지현(28)을 영입했다.
이어 그는 "김지현은 2024시즌 무릎 부상으로 풀타임 소화를 하진 못했지만, 기량은 여전히 의심할 여지가 없는 공격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노 실바(서울 이랜드)와 베테랑 수비수 권완규(FC서울)의 영입을 눈앞에 둬 다음 시즌 승격을 목표로 전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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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 “일류첸코, 득점력과 연계 플레이 높게 평가해 영입”
2024시즌 K리그2에서 팀 득점 7위(46골)로 부진,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이 독일 출신 공격수 일류첸코(34)와 토종 공격수 김지현(28)을 영입했다.
둘은 사실상 구단과 계약이 마무리 된 단계로 메디컬 체크만 남겨둔 상황이다.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 무대에 뛰어든 일류첸코는 6시즌 동안 171경기에서 71골, 18도움을 기록했다. 2024시즌엔 FC서울에서 36경기에 나서 14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김지현은 강원FC 소속이던 2019시즌 10골, 1도움으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검증된 공격수다.
2024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10경기에 나서 1골에 그쳤지만, K리그1에서 7시즌 동안 125경기에서 27골, 6도움을 작성했다.
변성환 감독은 “일류첸코는 공격수에 가장 필요한 덕목인 득점력을 갖춘 선수다”라며 “양발 사용에 능하고,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만능형 스트라이커”라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김지현은 2024시즌 무릎 부상으로 풀타임 소화를 하진 못했지만, 기량은 여전히 의심할 여지가 없는 공격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노 실바(서울 이랜드)와 베테랑 수비수 권완규(FC서울)의 영입을 눈앞에 둬 다음 시즌 승격을 목표로 전력 강화에 나섰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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