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J리그 출신 MF 박수빈 영입으로 겨울 이적시장 첫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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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박수빈(25·AC 나가노 파르세이루)을 영입했다.
박수빈은 J3리그 이마바리와 나가노 파르세이루에서 도합 세 시즌 동안 46경기를 소화한 미드필더다.
박수빈은 "K리그 명문 성남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동계 전지훈련을 잘 소화해 하루빨리 성남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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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성남FC가 박수빈(25·AC 나가노 파르세이루)을 영입했다.
박수빈은 J3리그 이마바리와 나가노 파르세이루에서 도합 세 시즌 동안 46경기를 소화한 미드필더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플레이하며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과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볼 터치와 패스 능력이 뛰어나며 탈압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경준 감독은 "(박수빈은) 경기 흐름을 읽고 조율하는 능력이 좋다. 장점인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살려 팀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빈은 "K리그 명문 성남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동계 전지훈련을 잘 소화해 하루빨리 성남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성남FC 제공
- 성남, J3리그서 세 시즌 활약한 MF 박수빈 영입
- 박수빈, "하루빨리 성남 팬분들께 플레이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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