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로튼토마토 82%, “악마적인 도전 흥미진진” 호평[MD이슈]

곽명동 기자 2025. 1. 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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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로튼토마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황동혁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시간이 갈수록 호평을 얻고 있다.

세계적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는 1일 공식 계정에 “‘오징어게임’의 귀환으로 놀라움의 요소가 사라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절대적으로 악마적인 도전과 얽히고 설킨 도덕적 전망은 두 번째 시즌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현재까지 82%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1편의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즌 2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즌 3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3'./넷플릭스

1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영희와 철수.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오징어 게임' 시즌3, 2025년 공개"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통해 2025년 '오징어 게임3' 공개를 알렸다.

영상 속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영희와 시즌2 마지막화 쿠키 영상에 등장했던 철수의 얼굴이 시선을 모은다.

황동혁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황동혁 감독은 지난달 26일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숨겨진 클립을 보면 시즌 3의 방향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최승현, 원지안, 공유 등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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