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감독VS시청자 갈린 탑 발연기..6일째 93개국 1위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대마초 논란을 일으킨 탑의 출연을 둘러싼 감독과 대중의 호불호 평가가 갈리는 와중에도 글로벌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극본, 연출 황동혁)'는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벌 TOP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부터 멕시코와 캐나다, 북미 등 북중미는 물론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터키, 홍콩 그리고 한국 등 아시아까지 전 대륙에 걸쳐 9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첫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다음 날인 12월 27일부터 플릭스 패트롤에서 93개국 1위를 차지한 바. 6일째 글로벌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단 압도적인 관심과 시청은 별개로 작품에 대한 호불호 평가는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특히 9부작이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7부작으로 구성된 점, 한번에 촬영해 시즌2와 시즌3로 나뉜 점에 대해 구독자 발목잡기를 위한 시즌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한국에서는 대마초 논란이 일었던 탑이 극 중 실제로 '약쟁이 래퍼'인 타노스를 연기한 것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작 황동혁 감독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탑이 타노스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부정적인 유사점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감싸는 것은 물론 "긴 휴식에도 불구하고 감독으로서 탑은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가 타노스를 표현한 것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호평한 것에 대해 이견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6일 넷플릭스에서 7부작 전편이 공개돼 시리즈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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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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