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위해 위스키 '벌컥벌컥'…죽음 부른 폭음 챌린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연말연시에는 음주 빈도가 증가하기 쉽죠.
한 남자가 카메라 앞에서 위스키를 들이킵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던 태국 빈곤층 장애인 청년인데, 안타깝게도 이렇게 다량의 위스키를 한꺼번에 마신 뒤 쓰러져 다음 날 숨지고 말았습니다.
남자는 어려운 경제 형편 속에서 우리 돈으로 130만 원의 돈을 받는 조건으로 카메라 앞에서 폭음하는 챌린지를 한 건데, 경찰 조사 결과 최소 위스키 2병 이상, 맥주 4분의 1병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연시에는 음주 빈도가 증가하기 쉽죠.
과음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남자가 카메라 앞에서 위스키를 들이킵니다.
상당히 독한 술인데도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이 괜찮을까 싶죠.
할머니와 함께 살던 태국 빈곤층 장애인 청년인데, 안타깝게도 이렇게 다량의 위스키를 한꺼번에 마신 뒤 쓰러져 다음 날 숨지고 말았습니다.
남자는 어려운 경제 형편 속에서 우리 돈으로 130만 원의 돈을 받는 조건으로 카메라 앞에서 폭음하는 챌린지를 한 건데, 경찰 조사 결과 최소 위스키 2병 이상, 맥주 4분의 1병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자의 비극적인 사연이 알려지자 현지에선 애도와 동시에 이렇게 생명까지 위협하는 챌린지의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타나깐 깐티, 유튜브 Khaosod TV)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유성 명장 "음식 만드는 재주 밖에 없어서…유가족들 '맛있네요'에 뭉클"
- '장제원 아들' 노엘, 尹 체포영장 뉴스에 "진짜 역겹다" 급발진
- 최혜선, 제주항공 참사 영상 그대로 공유해 논란…"생각 짧았다" 사과
- 너무 잘한다 했더니…'오징어 게임2' 강하늘 공기놀이, '생활의 달인' 손 대역이었다
- 집에서 낮잠 자다 봉변…제주 개 물림 사고
- 윤 대통령 수색영장에 '형소법 110조 적용 받지 않는다' 명시
- 참사 나흘째 희생자 모두 이름 찾아…유가족 사고 현장 첫 방문
-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 인정액 228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 "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사표 수리계획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