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송 못 하겠어” 김창옥 포기한 이혼 도장 찍고 임신한 사연 (김창옥쇼3)[어제TV]

유경상 2025. 1. 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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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도장을 찍은 후 임신한 사연에 김창옥이 방송 포기를 선언했다.

사연을 보낸 아내는 "이혼도장 찍고 다음날 임신을 알았다"며 "딱 한 번"이라고 강조했고 김창옥이 "딱 한 번이다. 많이 한 게 아니"라고 받았다.

황제성이 "그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사연자는 "X됐다"고 거침없이 말했고, 김창옥은 "나 방송 못 하겠어"며 포기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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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이혼 도장을 찍은 후 임신한 사연에 김창옥이 방송 포기를 선언했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2024 연말결산 베스트 사연이 공개됐다.

김지민은 “이게 되나? 짧지만 강렬한 질문이다. 이혼도장 찍어 법원까지 갔지만 일주일 뒤에 42살인데 자연임신이 되는 바람에 다시 합치게 됐다”고 사연을 소개하며 “이런 사연 처음이다. 주변에도 없다”고 놀랐다.

사연을 보낸 아내는 “이혼도장 찍고 다음날 임신을 알았다”며 “딱 한 번”이라고 강조했고 김창옥이 “딱 한 번이다. 많이 한 게 아니”라고 받았다. 현재 사연자는 임신 7개월 차로 “법원 가서 도장 찍고 왔는데 정리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안 하는 거다. 폐경이 왔나? 나이가 있으니까. 설마 했는데 테스트기에서 2줄이 나왔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황제성이 “그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사연자는 “X됐다”고 거침없이 말했고, 김창옥은 “나 방송 못 하겠어”며 포기 선언했다. 황제성은 “좋게 됐다 줄임말”이라며 “수습한 게 저도 참 대단하다”고 자평했다.

사연자가 남편에게 테스트기를 보여주자 남편이 바로 무릎을 꿇고 좋아하며 다시는 말대꾸 안 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고. 황제성이 이혼 사유를 묻자 아내는 “잘 안 싸우는데 일적인 이야기만 하면 싸우기 시작한다. 둘 다 자영업을 한다. 제가 더 오래 했다. 저는 보인다. 저 사람은 사기꾼이고 나쁜 길이고. 남편은 외국에 오래 살아서 잘 모른다”고 했다.

아내는 “제가 하지 말라고 해도 남편은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그럴 때마다 부딪힌다. 제가 티끌모아 태산으로 만들어두면 많이 당한다. 한 번 잃으면 억 단위로 잃는다.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데. 저는 차근차근 모으고 있는데”라고 불만을 드러냈고, 남편은 “실수를 하더라도 계속 배우고 싶다. 와이프는 다 아는 것처럼 해답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돈 잃은 건 하나도 없다. 앞으로도 실수를 하겠지만 믿고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요식업, 아내는 미용업을 하고 있는 상태. 김창옥은 “사람들은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다. 자기 식구라 못하는 거다. 실패하고 배워야 한다. 레슨비를 내야한다. 레슨비를 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영역이 있다. 한국의 어머님들, 부모님들은 쓸데없이 돌지 말고 딱딱 가. 돈 낭비 시간 낭비야. 결국 살아보면 낭비한 건 없다. 포기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철저하게 배운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옥은 “그렇지만 그게 반복이 되는 건 주의하면 좋다. 아내가 말한 게 반복되면 너무 쓸데없는 많은 레슨비를 내는 거다. 우리는 한정돼 있는데. 가족이 힘들어할 수도 있고. 아내는 애티튜드를 생각해보면 좋겠다. 자기야 내가 틀린 말 해? 내 말을 들어. 이렇게 말하는 애티튜드는 남편과 상대에 대한 무례함이 될 수 있다. 남자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조언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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