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머도, 알바레스도 아니다!’ 펩이 일찍 떠나보내 아쉬움 표한 '뜻밖의 선수'는?

이동우 기자 2025. 1. 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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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오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선수를 꼽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서 더 오래 함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힌 선수가 헤수스 나바스라고 밝혔다. 나바스는 2017년 여름, 과르디올라가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을 마친 뒤 팀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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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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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동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오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선수를 꼽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서 더 오래 함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힌 선수가 헤수스 나바스라고 밝혔다. 나바스는 2017년 여름, 과르디올라가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을 마친 뒤 팀을 떠났다”고 전했다.


1985년생의 나바스는 오랜 기간 세비야와 스페인 대표팀의 우측면을 책임졌다. 15살의 나이에 세비야 유스 팀에 입단해 2003-04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10년간 세비야에서 붙박이 주전 라이트윙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2013년 세비야를 떠나기 전까지 나바스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윙어로 거듭났다. 소속팀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등을 차지했고, 대표팀에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 출전해 조국의 우승을 이끄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오랜 기간 활약한 스페인 무대를 떠나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행선지는 맨시티. 이적 첫 시즌에 공식전 48경기 6골 13도움을 기록한 나바스는 준주전을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리그와 FA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이후 나바스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사미르 나스리, 다비드 실바 등의 쟁쟁한 선수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2013-14시즌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공격포인트 생산도 저조했다.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2016-17시즌에 절치부심하며 반등을 목표로 했지만 리그 24경기에서 0골 0도움을 올리며 부진, 팀을 떠나야 했다.


실패로 돌아간 PL 생활. 나바스는 2017년 여름 세비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스페인 무대에서 옛 기량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세비야로 컴백한 이후 우측 풀백과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나바스는 매경기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나바스에게 ‘제 2의 전성기’가 찾아왔다. 서른 줄에 들어선 ‘노장’ 나바스의 활약에 힘입어 세비야는 UEL 우승 2회를 추가로 들어올렸고, 스페인은 12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세비야와 스페인 대표팀의 황금 세대의 일원이었던 나바스는 지난 23일 리그 1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을 끝으로 기나긴 선수 경력의 종지부를 찍었다.


나바스의 은퇴를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에게 헌사를 보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함께 한 1년이라는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 일찍 나바스를 떠나보낸 것을 많이 후회한다. 더 오래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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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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