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전현무, 연말 일정 취소…SNS로 전한 새해 인사

▲ 사진 | 전현무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는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바다를 배경으로 뜨는 해를 등 지고 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2025년은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덕담을 적었다.

전현무는 당초 31일 예정된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29일 예정됐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로도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181명을 태우고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 화재가 발생하며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됐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7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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