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산초·라비아·토신에 이어 또…맨체스터 시티 출신 공격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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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계획 중인 첼시가 또다시 맨체스터 시티 출신 선수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는 모양새다.
콜 파머(22)와 제이든 산초(24), 토신 아다라비오요(27·이상 잉글랜드), 로메오 라비아(20·벨기에)로 이어지는 맨시티 출신 선수들로 재미를 보자 이번엔 입스위치 타운의 주포로 활약 중인 리암 델랍(21·잉글랜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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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계획 중인 첼시가 또다시 맨체스터 시티 출신 선수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는 모양새다. 콜 파머(22)와 제이든 산초(24), 토신 아다라비오요(27·이상 잉글랜드), 로메오 라비아(20·벨기에)로 이어지는 맨시티 출신 선수들로 재미를 보자 이번엔 입스위치 타운의 주포로 활약 중인 리암 델랍(21·잉글랜드)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첼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5~10명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고, 이 가운데 델랍이 포함됐다”며 “첼시는 델랍을 영입하기 위한 충격적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첼시는 니콜라 작송(23·세네갈) 외에 마땅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없다. 이번 시즌 최다 득점자(12골)에 올라 있는 크리스토페르 은쿤쿠(27·프랑스)의 경우 최전방 스트라이커보단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깝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할 수 있는 마르크 기우(18·스페인)는 주전으로 기용하기엔 아직 나이가 어리다.
첼시는 그동안 여러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관찰했지만, 이적료와 영입 가능성, 잠재성 등을 고려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델랍을 택했다. 델랍의 경우 몸값이 비교적 낮은 데다, 선수 본인이 빅 클럽행을 바라고 있어 협상 과정에서 큰 어려움이 없을 거로 예상되고 있다.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첼시의 플랜에도 들어맞는다.
엔초 마레스카(44·이탈리아) 첼시 감독이 과거 맨시티 EDS 사령탑으로 지내던 시절 델랍을 지도하면서 ‘사제의 연’을 맺어 서로 잘 알고 있는 것 역시도 첼시가 델랍을 택한 배경이다. 델랍은 당시 마레스카 감독의 지도 아래 22경기 27골(6도움)을 넣으며 활약했다.
실제 마레스카 감독은 “델랍은 환상적인 선수”라며 “과거 우리는 1년 동안 함께 했다. 델랍은 매우 뛰어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여러 번 말하지만, 잉글랜드는 운이 정말 좋다. 왜냐하면 공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열심히 플레이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극찬을 했던 바 있다.
델랍은 1m86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경합 싸움에 능하고,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직접 볼을 운반하는 데도 능하고, 발기술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더비 카운티와 사우샘프턴, 선덜랜드, 스토크 시티 등에서 활약했던 로리 델랍(48·아일랜드)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맨시티에서 프로에 데뷔한 델랍은 스토크 시티와 프레스턴 노스 엔드, 헐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맨시티로 돌아왔지만,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자 결국 지난여름 입스위치 타운으로 완전 이적해 주포로 활약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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