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무리뉴 SON 못 잊어…페네르바체 영입설, 스페셜원이 원한다

조용운 기자 2024. 12. 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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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조제 무리뉴(61) 감독이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을 튀르키예로 부르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 차례도 우승한 적이 없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이 부르면 이적 후 우승을 꿈꿔볼 수 있다"면서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이라면 페네르바체에서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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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현재 세계 축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탁월한 골 결정력과 팀 플레이 능력은 어떤 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와 무리뉴의 적극적인 관심은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있지만, 실제로 손흥민이 튀르키예로 향할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명장' 조제 무리뉴(61) 감독이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을 튀르키예로 부르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예전의 보석들을 페네르바체로 모으려고 한다"며 "손흥민을 비롯해 주앙 펠릭스(첼시), 니콜라 잘레프스키(AS 로마) 등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만큼 페네르바체는 1월 이적시장이 열리는 적극적으로 의사를 타진할 전망이다. 매체는 "영입 대상들도 무리뉴 감독의 러브콜을 원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염두에 둔 전망이다.

더불어 손흥민의 무관 탈출에도 무리뉴 감독의 존재는 도움이 된다는 해석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 차례도 우승한 적이 없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이 부르면 이적 후 우승을 꿈꿔볼 수 있다"면서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이라면 페네르바체에서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아야한다는 영국 현지 주장도 여전하다. 토트넘의 유명 팟캐스트 릴리화이트 로즈의 진행자이자 토트넘 내부 소식통으로 알려진 존 웬햄은 ‘토트넘홋스퍼뉴스’와 독점 인터뷰에서 “손흥민 장기 재계약이 왜 안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희망한다는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튀르키예 매체 'NTV 스포르'를 통해 알려졌던 내용이다. 당시 보도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토트넘과 1년 남은 계약을 가진 손흥민을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공식적인 접촉은 아직이지만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에게 큰 관심"이라고 계약 기간을 눈여겨봤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잊지 못하는 건 자신의 축구 철학에 완벽하게 부응하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수비를 단단히 한 뒤 측면 공격수들의 속도와 결정력을 통해 승리를 노린다. 특히 수비 뒷공간이 열릴 때 간결하게 득점하는 공격수들을 선호하는데 손흥민의 장점이 딱 들어맞는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지도하기 전부터 "공간이 많고 카운터 어택을 사용하는 팀에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만나 최고의 활용법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밑에서 70경기를 치렀고, 29골 25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 손흥민은 항상 우리에게 환상적인 선수였다. 매년 거의 팀의 최고 득점자이며, 구단의 주장으로서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그가 우리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이상하다는 여론이 영국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런 퍼포먼스에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이끌 당시 "손흥민과 사랑에 빠진 것 같다"라는 말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도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을 때 이례적으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겠다.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즐거웠다.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페네르바체가 움직이는 가장 큰 배경은 손흥민의 거취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당장 새해가 밝으면 보스만 룰을 적용받을 만큼 토트넘은 아직도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있다. 항간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묶어두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파다했지만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손흥민은 이미 무리뉴 감독과 특별한 관계로 활약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는 손흥민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손흥민 중심에 팀으로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이 정말 손흥민과 동행을 마친다면 무리뉴 감독의 러브콜을 고려할 수 있다.

▲ 페네르바체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원한다. 튀르키예에서 다시 한번 재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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