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색깔보리' 개발 이미자 박사, 대한민국 공무원상 55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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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색깔보리'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이미자 농업연구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55인에 선정됐다.
31일 농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주요 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포상으로, 올해 최종 55명에 이미자 농업연구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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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색깔보리'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이미자 농업연구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55인에 선정됐다.
31일 농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주요 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포상으로, 올해 최종 55명에 이미자 농업연구관이 선정됐다.
이 연구관은 세계 최초로 '색깔보리' 등 기능성 보리 품종 15종을 개발하고, 각각의 기능성을 밝혀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국내 농산물 이용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해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원료 국산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 받았다.
이미자 연구관은 "공무원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연구에 매진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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