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포스 "낸드 가격, 내년 1분기 15% 떨어진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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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IT 수요 약화로 내년 1분기 최대 15% 하락할 전망이다.
31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거래 가격이 올해 4분기 3~8% 하락한후, 내년 1분기에도 10~15%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 메모리카드·USB용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가격은 이날 평균 2.08달러로, 전월(2.16달러) 대비 3.4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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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낸드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IT 수요 약화로 내년 1분기 최대 15% 하락할 전망이다.
31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거래 가격이 올해 4분기 3~8% 하락한후, 내년 1분기에도 10~15%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낸드플래시는 장치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남아 있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스마트폰, PC 등 IT 기기의 데이터 저장장치에 주로 쓰인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공급 과잉으로 1년 이상 장기 침체를 겪다가, 올 들어 AI(인공지능)용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제품군을 중심으로 업황 반전 기회를 마련했다. 하지만 다시 침체 기로에 섰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던 기업용 SSD 제품마저 올해 4분기 0~5% 상승에 그친 뒤, 내년 1분기에는 5~10%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트렌드포스는 다만 "기업용 SSD가 추가 가격 하락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 메모리카드·USB용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가격은 이날 평균 2.08달러로, 전월(2.16달러) 대비 3.48%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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