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송범근 韓日 장거리 연애 끝났다, 서울-전주 쯤이야

사진=이미주 송범근/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장거리 연애가 끝났다.

전북 현대는 12월 31일 "지난 2022년 시즌 종료 후 FA 신분으로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났던 송범근이 2년 만에 전북현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고 밝혔다.

송범근이 J리그에서 다시 K리그로 복귀함에 따라 이미주와의 장거리 연애도 마무리 됐다. 비록 이미주는 서울에, 송범근은 전주에 거점을 두게 됐지만 일본 리그에서 활동할 때보다는 가깝게 지낼 수 있게 된 것.

이미주, 송범근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이미주는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주, 송범근은 3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전부터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일본에서의 데이트 사진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긴 후 2023년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현재는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송범근은 한국축구대표팀 멤버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함께했다. 오는 1월 2일 태국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거스 포옛 사단과 함께 2025시즌에 돌입할 계획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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