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상해상윤무역, 글로벌 영업망 확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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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지난 23일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와 함께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판매제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비나텍은 이번 전략적 판매제휴 체결을 통해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의 50%를 차지하며 성장 중인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윤 상윤무역유한공사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비나텍의 중국시장 판매사로서 판매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중국 이외에도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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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용, 차량용, 스마트가전, 통신 보안장비,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비나텍은 중소형 슈퍼커패시터 시장의 세계 1위 기업이다.
비나텍은 이번 전략적 판매제휴 체결을 통해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의 50%를 차지하며 성장 중인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윤무역이 보유한 중국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략적 협력을 펼칠 방침이다. 상윤무역은 관련 사업본부를 가동하고 2025년부터 중국 내 제품군별 및 지역별 판매 거점 확보를 통해 영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윤 상윤무역유한공사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비나텍의 중국시장 판매사로서 판매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중국 이외에도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비나텍 영업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다양한 응용분야별 판매 혁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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