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장재호, 박규영 위협한 충격 빌런

이유민 기자 2024. 12. 31. 10: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장재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장재호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는 극 중 병정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드러내는 몇 안 되는 캐릭터로, 매 장면마다 섬뜩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장재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장기 밀매를 주도하는 병정 세력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는 이에 협조하지 않는 노을(박규영)에게 무력까지 행사하며 캐릭터의 악랄함을 극대화시켰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돌아온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기다리는 프론트맨(이병헌) 사이의 치열한 대립,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게임을 그린 이야기다.

병정들은 철저히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하지만, 장재호는 마스크를 벗고 감정을 드러내는 몇 안 되는 인물로, 광기 어린 눈빛과 분노를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캐릭터의 비열함을 완벽히 살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2024)에서는 무책임한 백수 남편 역할로 공분을 사며 대중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악역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직후 전 세계 93개국에서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장재호의 소름 끼치는 연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