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리본 단 뉴진스…어도어 "日 스케줄 부득이 진행, 마음 무겁다"

장진리 기자 2024. 12. 31.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의상에 검은 리본을 달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의 해외 스케줄 소화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미리 예정된 해외 일정을 소화하게 된 뉴진스는 생방송 직전 검은 리본을 단 단정한 의상을 공개하고 '애도의 마음을 담아'라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제공| 어도어, 진즈포프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의상에 검은 리본을 달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의 해외 스케줄 소화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어도어는 30일 SNS를 통해 “이번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했다.

뉴진스는 30일 일본에서 열린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 참석해 ‘슈퍼내추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슈퍼내추럴’로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우수작품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10곡에 주어지는 상으로, 뉴진스는 지난해 ‘디토’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우수작품상 수상으로 대상 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959년 시작돼 일본에서도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미리 예정된 해외 일정을 소화하게 된 뉴진스는 생방송 직전 검은 리본을 단 단정한 의상을 공개하고 ‘애도의 마음을 담아’라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어도어는 “뉴진스는 예정대로 TBS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과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참석한다. 본 일정은 주최 측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 시점에서 활동을 진행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새롭게 개설한 진즈포프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의 마음을 담아’라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들은 하이브,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자유롭게 활동하겠다고 선언했고,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해 법정 싸움이 예고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