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13년 살고 이혼, 전남편은 진짜 좋은 사람”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2. 3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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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이 이혼을 언급했다.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13년을 살았다. (전남편은) 진짜 좋은 사람이었다. 싸운 적도 없다. 그 사람과 비교하면 누구도 안 맞는다. 지금이면 이혼 안 했을 텐데 그때는 어렸고. 난 결혼에 적합하지 않았다. 난 내가 먼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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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노희영이 이혼을 언급했다.

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브랜딩계 전설 노희영(61세)이 출연해 절친 김미경, 주상욱, 차예련을 초대했다.

노희영은 환갑잔치를 여러 번 했다며 “요즘 환갑잔치를 누가 하냐고 하더라. 공표하고 싶었던 건 나 다시 시작한다. 세컨드라이프가 시작된다. 그 전에는 사리사욕과 개인적인 영달만 추구했다면 60세부터는 좀 더 어른답게. 후배들과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겠다는 공표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친한 친구들 한번, 옛 회사 동료들 한번. 그러다 보니 10번 넘게 했다”며 “내 환갑을 새로 삶을 시작하면서 보니 난 이혼을 한 사람이다. 다양한 삶을 살았는데 결혼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 결혼에 적합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 난 해외 나가면 잊어버린다. 거기 가면 그것뿐이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말했다.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13년을 살았다. (전남편은) 진짜 좋은 사람이었다. 싸운 적도 없다. 그 사람과 비교하면 누구도 안 맞는다. 지금이면 이혼 안 했을 텐데 그때는 어렸고. 난 결혼에 적합하지 않았다. 난 내가 먼저”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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