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김미경, '통장 0원' 생활고 고백…"직원이 월급 삭감 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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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겸 사업가 김미경씨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과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미경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김미경은 2019년 코로나19 여파로 강연이 끊기면서 통장 잔고가 '0원'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다만 김미경은 "돈은 사라진 게 아니라 이동한 것"이라며 돈의 흐름을 찾고 시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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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겸 사업가 김미경씨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과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미경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김미경은 2019년 코로나19 여파로 강연이 끊기면서 통장 잔고가 '0원'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일부 직원은 6개월 이상 할 일 없이 출근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자발적으로 월급 30% 삭감을 건의하기도 했다고 그는 전했다.
다만 김미경은 "돈은 사라진 게 아니라 이동한 것"이라며 돈의 흐름을 찾고 시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온라인 브랜딩 교육과정을 새로 개설해 코로나 팬데믹에 맞는 새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년 만에 직원 7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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