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살찌웠다”37kg에서 증량해 여신미모 돌아온 여배우,드레스룩

박민영이 태국 방콕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아이스블루 드레스를 입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배우 박민영이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은 이날 아이스블루 컬러의 반짝이는 튜브탑 드레스를 착용하며 한 폭의 동화 같은 자태를 뽐냈다.

박민영이 태국 방콕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아이스블루 드레스를 입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사진==AAA 조직위원회/SNS

스파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그녀의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풍성한 스커트 라인은 특유의 우아함에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길게 늘어진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전체적인 룩에 로맨틱한 무드를 더하며 박민영의 스타일을 더욱 완성시켰다.

극한 체중 감량 후 완벽 복귀

박민영은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박민영 SNS

박민영은 아이스블루 컬러의 반짝이는 튜브탑 드레스를 착용하며 한 폭의 동화 같은 자태를 뽐냈다.사진=박민영 SNS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시한부 역할을 맡았던 박민영은 캐릭터 몰입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던 그녀는 최근 체중을 건강하게 회복하며 빛나는 비주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새로운 도전, 리메이크작 ‘컨피던스 맨 KR’

박민영은 스파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그녀의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를 극대화했다.사진=AAA 조직위원회 제공

한편, 박민영은 일본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신작 ‘컨피던스 맨 KR’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신용 사기꾼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상대로 활약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박민영은 사기꾼으로서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오랜만에 색다른 캐릭터로 팬들에게 찾아뵙게 되어 설렌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영의 이번 방콕 방문과 AAA 레드카펫 패션은 그녀의 여전한 인기와 아름다움을 재확인시켰다. 꾸준히 연기와 패션 두 분야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유지하고 있는 박민영. 그녀가 앞으로 펼칠 또 다른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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