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대 감독 5명과 전부 불화?...'주급 6억' 문제아 향한 내부 폭로

김아인 기자 2024. 12. 30.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커스 래쉬포드를 향한 내부 폭로가 나왔다.

영국 '디 애슬레틱' 등에서 활동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에 정통한 앤디 미튼 기자는 "맨유의 역대 모든 감독들이 래쉬포드와 문제가 있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나에게 모두가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마커스 래쉬포드를 향한 내부 폭로가 나왔다. 평소 그를 가르쳤던 감독들과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 등에서 활동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에 정통한 앤디 미튼 기자는 “맨유의 역대 모든 감독들이 래쉬포드와 문제가 있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나에게 모두가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한때 맨유가 기대한 특급 재능이었던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부터 부진에 빠졌다. 경기력에 기복은 심했고, 득점은 저조했다. 심지어 불성실한 태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거짓말을 하고 훈련에 불참한 뒤 나이트 클럽에 갔다는 폭로까지 이어졌다. 래쉬포드는 모든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만을 기록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과도 멀어지면서 유로 2024에도 가지 못했다.


올 시즌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부진이 여전히 계속됐다. 현재까지 리그 15경기에서 4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후에도 실망스러운 경기력만 보여줬는데,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부터는 아예 명단에도 들지 못해 충격을 줬다.


사진=데일리 메일

아모림 감독은 징계 차원이 아닌 평가에 의한 결정이었다고 말했지만 이후 파장은 더욱 커졌다. 래쉬포드는 맨시티전 이후 헨리 윈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상황이 나쁘다는 걸 알고 있고, 더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 난 떠날 때 직접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떠날 때 악감정은 없을 것이다. 맨유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할 생각은 없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래쉬포드는 공식전 4경기에서 모두 명단 제외됐다.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래쉬포드와 동행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면서 박싱데이 일정에도 래쉬포드가 상황에 따라 복귀 여부는 달라질 것이고,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울버햄튼전까지 4연속 명단에서 빠졌고 1월 이적설이 심화됐다. 맨유 내부에서 래쉬포드가 사전에 협의 없이 진행한 인터뷰 답변에 충격을 받았다는 등 여러 소문이 등장했다.


아모림 감독은 최근 래쉬포드의 명단 제외에 대해 “내가 결정한 일이다. 그는 뛰고 싶어한다. 노력하고 있다. 내가 적절한 순간이라고 느낄 때 뭔가가 있을 수도 있다. 그 때문에 팀에게 가장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훈련 중에 많은 선수들과 개별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한다. 내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는 나를 잃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래쉬포드의 상황이 선수단에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래쉬포드와 다른 사람들에게 뭘 원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래쉬포드에게 바라는 점으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큰 재능을 가졌다면 뛰어난 퍼포먼스와 열정으로 모두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 몇몇 선수들은 이곳에 오랫동안 있어왔기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쉬포드는 맨유에서 많은 감독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루이스 반 할, 조세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에릭 텐 하흐, 그리고 아모림까지 5명의 감독 아래에서 지도를 받았던 바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