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구리고속道 새해 첫날 개통... 이동시간 88분→39분으로 단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이에 따라 남안성분기점에서 남구리나들목까지 이동시간이 39분으로 단축된다.
이번 개통으로 경기 안성시(남안성분기점)에서 구리시 토평동(남구리나들목)까지 주행거리는 약 19.8㎞ 감소(92.0㎞→72.2㎞)하고, 이동시간은 약 49분 단축(88분→39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이에 따라 남안성분기점에서 남구리나들목까지 이동시간이 39분으로 단축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 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다. 사업비는 총 7조4367억원이 투입됐다.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위례·동탄2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까지의 이동이 크게 개선되고,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상습 교통 정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주요 배후 교통망으로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및 수도권 동남부권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경기 안성시(남안성분기점)에서 구리시 토평동(남구리나들목)까지 주행거리는 약 19.8㎞ 감소(92.0㎞→72.2㎞)하고, 이동시간은 약 49분 단축(88분→39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안성 분기점에서 용인 분기점 구간(31.1km)은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120km/h를 도입해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많이 하는 머리 색깔이 있다…英 연구 결과
- 中 유부녀 여교사, 제자와 불륜…들통나자 '성폭행' 고소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이 남자 내게 관심 없구나"…눈치 챌 수 있는 5가지 행동
- 이준석 "보수, 대책 없이 '이재명만은 안돼'?…오히려 明 도와주는 꼴"
- 10기 영숙, 갑자기 하혈 "흰치마 입었는데 창피"
- 고현정 "놀랄만큼 아파…큰 수술 끝내고 정신 들었다" 더 야윈 근황
- 최준용, 집회서 尹 공개지지 "계엄 몇 시간 만에 끝나 내심 아쉬웠다"
- '엄태웅 아내' 윤혜진, 시누이 엄정화와 눈물 "큰 일 겪어"
- 이정재, 한동훈과 친분?… "동창이라 밥 한번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