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철새 도래지라서 문제?…인천, 김포, 가덕도도 철새도래지
송태희 기자 2024. 12. 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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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제주항공 참사로 공항 설립지를 철새 도래지가 꼭 지어야 하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주변에는 현경면·운남면, 무안·목포 해안, 무안저수지 등 철새 도래지 3곳이 존재합니다.
국내 대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은 아예 철새 도래지인 갯벌을 간척해 건설했습니다. 김포국제공항이나 김해국제공항도 철새 도래지 주변이긴 마찬가지입니다.
또 김해공항, 청주공항, 군산공항뿐 아니라 신공항이 들어서는 가덕도 역시 철새도래지가 인근에 있습니다.
이처럼 공항들이 철새 도래지 쪽에 지어지는 것은 인적이 드물고 소음 피해가 덜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근영 한국교통대 항공운항과 교수는 "공항은 사람들이 많이 안 살고 장애물이 적은 곳에 지어지는 데,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이런 이유로 주로 바닷가 쪽에 짓는다"며 "이에 조류 충돌을 막기 위한 여러 활동도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도 "무안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보면 공항 운영 시에 조류기피제 사용이나 서식지 제거, 배수로 차단 등 조류를 회피하기 위한 여러 활동이 하게 돼 있고, 공항 운영기관에서 그렇게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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