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대입 합격 번복' 피해 수험생 구제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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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수시모집에 응시해 합격 통보를 받은 뒤 학교 측이 번복해 입학하지 못하는 피해를 본 관내 수험생을 돕고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 차원에서 DGIST에 해결 대책을 요구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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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수시모집에 응시해 합격 통보를 받은 뒤 학교 측이 번복해 입학하지 못하는 피해를 본 관내 수험생을 돕고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능 그래픽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yonhap/20241230164729745kbrv.jpg)
임태희 도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어야 하는데 DGIST가 피해 학생에게 한 '법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답변은 대학이 학생에게 해서는 안 되는, 학생을 중심에 두지 않은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은 이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 학생도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구제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다각도로 접촉하며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 차원에서 DGIST에 해결 대책을 요구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의 한 공립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A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40분께 DGIST로부터 합격 전화를 받았다.
수시 합격자 등록 마감은 같은 날 오후 6시까지로 중복 합격 시 학교 1곳만 선택해야 해서 A군은 이미 합격한 상태였던 아주대 등록을 포기했다.
그러나 DGIST 측은 입학 담당자의 실수였다며 A군에게 불합격을 통보했고 현재 A군은 DGIST는 물론 아주대 입학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DGIST 입학처는 입장문을 통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본교의 부족함을 철저히 반성하고 개선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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