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서 못 타겠다"…무안 사고 이후 제주항공 예약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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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약 하루동안 제주항공 항공권 예약 취소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항공권 취소 건수는 약 6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집계는 전날 새벽부터 이뤄졌으나 대부분의 취소 건은 무안공항 사고가 벌어진 전날 오전 9시께 이후부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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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약 하루동안 제주항공 항공권 예약 취소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항공권 취소 건수는 약 6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국내선은 3만3000여건, 국제선은 3만4000여건으로 나타났다.
집계는 전날 새벽부터 이뤄졌으나 대부분의 취소 건은 무안공항 사고가 벌어진 전날 오전 9시께 이후부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아무래도 상황이 있고 난 후 취소량은 평소보다 많은 수준이지만 신규 유입량도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사고가 난 여객기는 대부분 한 중소 여행사의 주도로 기획된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 전세기로 드러난 가운데 패키지여행 상품 취소 사례도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전날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승객 175명 전원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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