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조현우, 14억9000만 원으로 1위

백현기 기자 2024. 12. 3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을 발표했다.

조현우에 이어 울산 김영권(14억5000만 원), 전북 현대 김진수(13억7000만 원), 이승우(13억5000만 원), 박진섭(11억7000만 원)이 국내선수 연봉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별 선수 1인당 연봉도 울산(6억1206만 원)~전북(4억835만 원)~서울(3억7495만 원)의 순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조현우는 올 시즌 국내선수 중 가장 많은 14억90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을 발표했다. 국내선수 중 ‘연봉왕’은 울산 HD 조현우였다. 올해 연봉 14억9000만 원을 받았다. 올 시즌 K리그1 전 경기에 나서며 울산의 3연패에 앞장선 그는 14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리그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조현우에 이어 울산 김영권(14억5000만 원), 전북 현대 김진수(13억7000만 원), 이승우(13억5000만 원), 박진섭(11억7000만 원)이 국내선수 연봉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리그1 10위에 그친 전북 소속이 무려 3명이다.

외국인선수 중 최고 연봉은 FC서울 제시 린가드(잉글랜드)의 몫이었다. 무려 18억2000만 원이다. 지난해까지 K리그 최고 연봉자였던 대구FC 세징야(브라질·17억3000만 원)는 올해 2위로 밀렸다.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몬테네그로·15억4000만 원), 제르소(포르투갈·14억4000만 원), 서울 일류첸코(독일·14억3000만 원)가 그 뒤를 이었다.

연봉은 기본급과 출전, 승리, 공격 포인트에 따른 수당 및 기타 옵션을 더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한다. 수당에는 K리그뿐 아니라 코리아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대한 금액이 포함됐다.

올해 군팀 김천 상무를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이 지출한 연봉 총액은 1395억8588만 원이었다. 지출액 1~3위는 울산(209억1237만 원), 전북(204억5157만 원), 서울(148억4180만 원)이었다. 구단별 선수 1인당 연봉도 울산(6억1206만 원)~전북(4억835만 원)~서울(3억7495만 원)의 순이었다.

K리그2 전 구단의 연봉 총액은 587억6072만 원이었다. 13개 구단 중 수원 삼성(88억7058만 원), 성남FC(61억3999만 원), 서울 이랜드(56억6160만 원)가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선수 1인당 연봉 역시 수원(2억198만 원)이 가장 많았고, 서울 이랜드(1억8165만 원)와 FC안양(1억7802만 원)이 그 뒤였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