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목동 KT타워 터에 48층 '래미안 오피스텔'

김미리내 2024. 12. 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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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옛 KT타워 부지를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원 규모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목동 924 일대 1만64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규모 주거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시공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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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658가구, 공공업무시설 조성
7000억 계약…올해 주거부문 4.3조 물량 확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옛 KT타워 부지를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원 규모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목동 주거복합시설 프로젝트 조감도/자료=삼성물산 제공

아이코닉은 지난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 924 일대 1만64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규모 주거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3개동 658실과 피트니스와 같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 

부지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있다. 도보 거리에 서정초·목운초·목운중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현대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목동 거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해 전용면적 113㎡ 이상 중·대형으로만 오피스텔을 구성할 방침이다. 판상형 구조와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형 타입 등 다양한 평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남향 위주 배치와 2면·3면 개방형 평면 설계로 실사용 면적도 확대한다. 오피스텔이지만 래미안 브랜드를 적용하고 인공지능(AI) 등이 적용된 '넥스트 홈' 기술도 추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시공권을 따냈다. 이번 개발사업 수주를 통해 주택사업 전체로 약 4조3000억원 규모 물량을 올해 확보했다. 

김미리내 (panni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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