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2025년 신규 거점기관 최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내년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 군산문화재단 등 전국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한 ‘꿈의 예술단’은 꿈의 무용단과 꿈의 극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을 경험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중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에서 영감 받은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2010년 8개 지역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 49개 거점기관에서 28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4년 예비 거점 기관에 선정된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군산문화재단(군산시), 영등포문화재단(서울시 영등포구), 은평문화재단(서울시 은평구), 인천서구문화재단(인천광역시 서구), 제천문화재단(제천시) 등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기관은 앞으로 6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을 매개로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음악은 아이들의 내적 성장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거점기관들이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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