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vs 아이브 안유진, 같은 드레스 '공주 대결'..승자는?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2024. 12.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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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38)과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21)이 같은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다.

연예계 미녀로 손꼽히는 박민영, 안유진은 우연히도 각각 참석한 시상식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디즈니 만화 속 공주들이 입을 법한 우아함이 돋보이는 드레스인데, 박민영과 안유진 모두 청초함을 부각시켜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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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박민영, 안유진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민영(38)과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21)이 같은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다.

연예계 미녀로 손꼽히는 박민영, 안유진은 우연히도 각각 참석한 시상식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영은 27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해당 드레스를 착용했다.

반면 안유진은 앞서 7월 개최된 '2024 SBS 가요대전 서머(Summer)'의 MC로서 이 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이 제품은 파스텔톤 하늘색에 튜브톱 디자인이 특징. 여기에 비즈 장식으로 화려함을 살렸다.

마치 디즈니 만화 속 공주들이 입을 법한 우아함이 돋보이는 드레스인데, 박민영과 안유진 모두 청초함을 부각시켜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 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청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박민영과 안유진은 매끄러운 쇄골라인 노출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고, 늘씬한 개미허리를 자랑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민영은 'AAA 2024'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AAA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포함해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맛봤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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